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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at in/Uijeongbu

정미네 식당

by runoiskorean 2024. 11. 26.

☞STARTS

 

 

정미네 식당


상세정보

☞  경기 의정부시 금오로 9-3 (우)11762지번금오동 216-1

☞  월,화,수,목,금,일 08:30 ~ 21:00

☞  031-846-5066


 

가을없이 겨울이 다가왔다. 뜨근한 국물에 몸을 녹이고 싶은건 모두의 마음이어라 

 

20년 친구 낄루, 친동생 킴과  의정부 노포 탐험을 이어갔다

 

이번 함께 한 노포는 40년 역사의 "수육 맛집" 정미네식당이다

 

사전 조사시 주차 공간이 없다고 판단 각자 신곡과 녹양에서 택시를 타고 가게 앞으로 궐기하였다

 

가게가 작고 구석진 곳에 있어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 찾을 수 있었는데 열려있는 주방 창문으로 

 

펄펄 김이 솓아져 나와 금세 그곳이 식당임을 알 수 있었다 

 

수육과, 소머리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집에 딴건 볼것없이 

 

우린 주 메뉴인 수육 대자 그리고 국밥 한그릇을 주문 나눠 먹었다

 

손바닥 3개를 합쳐 놓은 접시에 잘 삶아진 고기 스물 몇점  정도가 제공 되었으며 

 

감칠맛 나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파등을 곁들여 함께 먹을 수 있었다 

 

국밥의 국물은 뽀얀색이었으나 그 색의 예상되는 맛과  다르게 맑은 나주 곰탕 느낌의 맛에 가까웠으며 

 

잡내 1도 없는 순수 소뼈의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 

소금없이 한수저, 음...깊구나, 소금 넣고 한수저 와~ 맛있구나...

 

수육은 말해 무엇하랴...노 니드 투 익스플레인!!

 

설명하고 싶지 않다 또 먹고싶으니까! 그만큼 탑급의 퀄리티를 만져 볼 수 있었다

 

가게 위치가 좀 외지다 

 

의정부 성모 병원, 운전면허 시험장 근처에 있어 

 

관계된 볼일이 없다면 오기 쉽지 않은 자리이나

 

질 좋은 고기와 국물이 생각나는 밤이면 

 

택시를 타고라도 밤  8시 방문할 의사가있는   

 

99% 참 맛집임은 

 

인정이다! 

 

오늘의 식당! 

 

추.천.합.니.다!

 

https://place.map.kakao.com/9374048

 

정미네식당

경기 의정부시 금오로 9-3 (금오동 216-1)

place.map.kakao.com

 

Stories in  English:

As winter approaches without much of an autumn, I craved a warm bowl of soup to thaw my body.

I continued my exploration of old restaurants in Uijeongbu with my friend of 20 years, Kkillu, and my sister Kim.

We visited Jeongmi-ne, a famous 40-year-old restaurant.

We took taxis from Singok and Nokyang because there was no parking.

The small restaurant was hard to find, hidden in a corner.Jeongmi-ne is known for boiled pork and ox head soup with rice. We ordered their large boiled pork platter and shared a bowl of soup.

They served about 20 pieces of well-boiled meat on a large plate.

It came with tasty radish kimchi, regular kimchi, and green onions.

The soup broth was clear, like Naju-style beef bone soup, not milky.

It had no bad smell, just a deep, pure bone broth flavor.

The broth was so good that I don't want to describe it.

I just want to eat it again.It's hard to visit often because it's near Uijeongbu St. Mary's Hospital.

But when I crave good meat and soup at night,

I'm 99% sure I'd take a taxi to go there.Jeongmi-ne is a really delicious restaurant.

I highly recommend it.